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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선언 : 공간은 어떻게 환대를 전달할 수 있을까?
환대하는 공간이란 무엇인가? 환대하는 공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 작년 MSV 도서관호를 만들며, 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는 반복해서 이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우리는 어떤 공간에 갔을 때 ‘환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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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없는 디자인 : 아이콘과 세계관
아모스 렉스(Amos Rex), 쿨투후셋(Kulturhuset), 모데르나 뮤젯(Moderna Museet).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2주 동안 북유럽의 뮤지엄과 도서관이 어떻게 포용적인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탐구하기 위해 핀란드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 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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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자인 : 공평한 경험과 접근을 위하여
요즘 ‘모두를 위한’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디자인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모두를 위한’이라는 말에는 상당한 역설이 숨어 있다. 어떤 전문가도 제품과 서비스의 타깃을 뾰족하게 좁히라고 하지, 처음부터 폭넓게 펼치라고 하지 않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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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뮤지엄이 되려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모든가방Modeun Gabang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일이었어요. 사실 ‘미술관’이라고 하면 도서관처럼 지역사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장애 당사자들에게는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미술관에 들어가자마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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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답하지 못하는 것들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조사해야 하는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맥락적 조사 데스크 리서치도 GPT에게 물어보면 꽤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에 리서치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모든 조사가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맥락적 조사Contextual…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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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he Unseen 보이지 않는 영역의 디자인
미션잇이 생각하는 사회의 궁극적 변화는 두 가지 축을 통해 일어납니다. 한 가지는 물리적인 변화, 다른 한가지는 인식의 변화 입니다. 한국 사회는 이미 물리적인 변화 측면에서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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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와 함께하는 디자인
90%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90% 90%를 위한 디자인은 2007년 미국의 쿠퍼 휴잇 디자인 뮤지엄Cooper-Hewitt Design Museum에서 진행된 전시로 전 세계 디자이너, 엔지니어,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세계 인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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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연결되는가 : 진정성 있는 DEI 전략 No.135
지난 MSV insight에서는 브랜드의 SNS 마케팅에서 ‘보이는 다양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 콘텐츠가 어떤 삶의 맥락과 서사를 담느냐가 브랜드의 DEI 진정성을 결정짓는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나 브랜드의 SNS 콘텐츠는 단지 ‘감 좋은’ 실무자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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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다양성에 그치지 않기 : SNS 마케팅에서 DEI가 실패하는 이유 No.134
요즘 SNS를 스크롤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자신만의 경험과 배경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개인 크리에이터들도 많고, 여러 인종이나 체형, 나이의 모델을 기용한 브랜드 페이지들도 눈에 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더보기









